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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8.02. (토)

세정가현장

소득세 신고지도 학생도우미 '제몫'

성북署


이달말 소득세 확정신고와 관련 자원봉사대학생 도우미들의 활약이 두드러져 관심을 끌고 있다.

성북세무서(서장·유연근)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성신여대 학생자원봉사 도우미 10명을 지원받아 신고업무 경감 및 일용직 아르바이트 고용에 따른 예산절감 등의 효과를 보고 있다.

성북署 관계자는 “매 신고 때마다 다른 과 직원들의 지원을 받아야만 하는 문제점을 해소키 위해 지난해부터 대학생들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이 나왔다”며 “자원봉사 도우미를 통해 署는 물론 납세자, 참여학생들에게도 큰 이점이 있다”고 밝혔다.

도우미로 참여한 성신여대 학생은 “현장체험 및 세금교육에 따른 학습효과와 함께 봉사의 의미를 피부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쁘다”며 “지역납세자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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