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무서(서장·기인호)가 주위 납세자들로부터 열린 세무행정에 걸맞는 내실뿐만 아니라 외형 갖추기에도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남署는 환경미화에도 역점을 둬 지난 식목행사기간중에 벽을 허물고 그곳에 꽃을 심었다.
강남署 홍경옥 관리팀장은 “꽉 막힌 콘크리트 벽을 허물고 그 자리에 철쭉 3백본을 심어 납세자들에게 포근한 인상을 주도록 했다”며 “署 주위를 말끔하게 바꾸고 나니 한결 깨끗하고 시원스러워 납세자들도 크게 만족하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또 강남署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민 행정 서비스 향상뿐만 아니라 항상 열려있는 세무서 상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