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문성(梁文性) 동작세무서장은 지난달 28일 동작구청 주최로 열린 동작포럼에 참석, 올해 국세행정 운용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梁 서장은 주제발표에서 국세행정의 특성과 애로에 대해 설명하고 그동안의 세정개혁 추진 내용에 대해 밝혔다.
특히 지난해 주요업무 추진성과에 대해 “조직개편과 인사쇄신을 통해 국민만족도 향상과 공평과세에 의한 세수생산성 증대를 동시에 달성했다”고 밝히고 “앞으로 납세자가 편안하게 세금을 신고·납부하고 억울한 세금부담이 없도록 지속적인 납세서비스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梁 서장은 이와 함께 “지난 3월 2일 국세청내 콜센터를 개설하고 최정예 상담요원 1백4명을 배치해 전국 어디서나 전화(1588-0060) 상담이 가능해 졌다”고 강조하고 “음성·탈루소득자에 대한 지속적인 세무조사로 탈루 세원을 철저히 포착, 세부담 형평성 제고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세정개혁을 통해 쇄신된 국세공직자의 깨끗한 이미지를 국민에게 확고히 심어줄 수 있도록 올 한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