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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8.04. (월)

세정가현장

납세서비스 제고 `직원건강이 기본'

강남署, 한의대교수초청 교육


강남세무서(서장·기인호(奇仁鎬)는 최근 안문생 원광대 한의대 교수를 초빙해 `병고를 스승으로 삼자'라는 주제로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직원들의 건강을 통해 납세자들에게 수준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개최된 것이다.

납세지원과 홍경옥 관리계장은 “육체·정신 건강을 통해 결과적으로 자기 만족과 함께 납세자에게 보다 나은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이같은 교육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자신의 건강관리는 물론 질병의 원인을 조기에 제거할 수 있어 업무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안 교수는 이날 건강교육을 통해 함부로 약재를 남용해서는 안되며, 체질에 맞게 섭취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는 직원 1백50여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보냈으며 특히 한 직원은 “종전에 알고 있던 감기문제에 대해 한의학적 접근방법을 시도한 강의내용이 매우 흥미로웠다”고 평가하면서 매우 흡족해 했다.

한편 강남署는 직원들의 호응도를 감안해 매월 외부 강사를 초빙해 사회적 이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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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무서는 최근 직원들 건강을 위해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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