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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07. (수)

세정가현장

“세정현장 체험통해 바른 세정협조자돼야”

서울廳 자원봉사대학생 교육서 강조


서울지방국세청(청장·김성호(金成豪)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양평동 전산실 대강당에서 13개 대학 1백54명의 자원봉사대학생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들 대학생들은 2000.1기 부가세확정신고 기간 동안 일선세무서별 영세사업자 규모 등을 감안, 3∼11명씩 `신고서 자기작성교실'에 배치돼 도우미로 활동하게 된다.

자원봉사대학생들은 집합교육에서 부가세신고서 작성방법 및 납세자 응대요령 등 신고서작성 지도와 납세자 안내에 필요한 기본교육을 받았다.

교육내용을 세부적으로 보면 ▲자원봉사대학생 활용사례 소개 ▲납세자 응대요령 및 친절교육 ▲부가세 신고업무 집행방향 ▲부가세 개요 ▲국세행정 개혁 및 홍보비디오 관람 ▲유형별 신고서 등 작성요령 실습 ▲자기작성교실 현장실습 ▲과세제도 변경에 따른 절차적 사항 등 예상질의 및 답변요령 등이다.

서울청 관계자는 “자율신고제 정착 및 납세의식수준 향상이 필요한 시기에 대학생들이 국세행정의 현장체험을 통해 납세자와 세무공무원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경험을 살려 미래의 세정협력자로서 사회를 올바르게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삼는 등 기대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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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평동 전산실에서 1백54명의 자원봉사대학생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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