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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6.03.17. (화)

세정가현장

이승수 중부지방국세청장 "비바람 불 때 우산 씌워주는 것이 국세청 역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찾아 세정지원 패키지 제공 약속

 

 

중부지방국세청(청장·이승수)이 중동지역에서 비롯된 고유가 상황과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 여성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세정 지원에 나선다.

 

특히, 여성 기업인들로부터 경영 현장에서 겪는 세무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한 후 세무 부담 없이 경영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세정 지원 패키지 지원을 약속했다.

 

이승수 중부지방국세청장은 17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협회장·변화순)를 찾아, 지역 여성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중부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대외 여건에도 지역 경제의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여성 기업인들의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고 감사를 전한 뒤, △경영 전념 환경 조성 △맞춤형 세무 컨설팅 강화 △AI 기반 과학세정 혁신 등 세 가지를 약속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서는 남영안 중부청 납세자보호담당관이 ‘납세자 권리보호 제도’, ‘기업경영과 세무’를 주제로 고유가로 자금 유동성 위기를 겪는 기업을 위한 납부기한 최대 9개월 연장, 환급급 조기지급, 세무조사 시기선택제 및 정기조사 유예 등 중부청이 준비한 긴급 세정지원 대책을 소개해 여성 기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기업인들의 중요 관심사인 원활한 가업승계를 지원하기 위한 가업승계 세무컨설팅과 R&D 세액공제 사전심사 등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한 밀착형 세정 지원제도에 대해선 참석자들의 질의가 쏟아졌다.

 

이 중부청장은 간담회 말미에 “비바람이 불 때 우산을 씌워드리는 것이 국세청의 역할”임을 강조하며, “오늘 건의한 애로사항은 세정에 즉각 반영해 여성 기업인이 세무 부담 없이 경영에만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변화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장 또한 “중부지방국세청의 유익한 강의와 세정지원 설명이 기업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이번 간담회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잘 전달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 중부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앞서 투명한 경영과 성실한 납세로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기여한 변화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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