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고위공무원 9명 정기인사 단행
국세청 감사관 지성, 부산청 징세송무국장 이태훈
박종희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이 인천지방국세청장에 임명됐다.
국세청은 올해 하반기 고위직 정기인사를 31일자로 단행했다.
김국현 인천지방국세청장의 명예퇴직에 따른 후임에는 박종희 개인납세국장이 발령됐다.
박종희 신임 인천청장은 1999년 행시42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자산과세국장·복지세정관리단장, 서울청 조사4국장·성실납세지원국장 등 주요 직위를 두루 역임했다.
개방형 직위인 국세청 감사관에는 지성 국장,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에는 박정열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장을 각각 전보했다.
김오영 서울청 송무국장은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장으로 자리를 바꿔 앉았으며, 서울청 송무국장에는 공석룡 중부청 조사3국장이 이동했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파견에 복귀한 윤창복 국장은 중부청 징세송무국장, 국방대학교 파견에서 돌아온 강종훈 국장은 중부청 조사3국장에 발령됐다.
이와 함께 국립외교원 파견에서 복귀한 이태훈 국장은 부산청 징세송무국장, 윤성호 중부청 징세송무국장은 헌법재판소로 파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