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10월1~20일 수출입현황 발표…미국·중국·베트남 등 수출 감소
10월들어 20일 현재까지 수출입과 무역수지가 주춤한 모양새다.
관세청이 21일 발표한 10월1일~20일 수출입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수출을 301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7.8% 감소했으며, 수입은 330억달러로 2.3% 줄었다.
◯2025년 10월1~20일 수출입실적(통관기준 잠정치)(단위: 백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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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2024년 |
202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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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월 (10.1.-20.) |
연간누계 (1.1.-10.20.) |
전 월 (9.1.-20.) |
당 월 (10.1.-20.) |
연간누계 (1.1.-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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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출 (전년동기대비 증감률) |
32,712 |
541,173 |
40,040 |
30,145 |
549,8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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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8.7) |
(13.3) |
(△7.8) |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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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입 (전년동기대비 증감률) |
33,756 |
505,606 |
38,202 |
32,991 |
502,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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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
(△3.1) |
(9.8) |
(△2.3) |
(△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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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수지 |
-1,044 |
35,567 |
1,838 |
-2,846 |
47,527 |
※조업일수[(’24)12.5일,(’25)10.5일]고려 시 일평균수출액[(’24.10.)26.2,(’25.10.)28.7억 달러] 9.7% 증가
<자료-관세청>
주요 수출품목 가운데 반도체(20.2%), 석유제품(10.9%), 선박(11.7%) 등은 증가한 반면, 승용차(25%), 무선통신기기(17.7%) 등은 감소했다. 주력 수출품목인 반도체가 차지하는 수출비중은 28.3%로 6.6%p 늘었다.
주요 수출국 가운데 대만(58.1%), 홍콩(4.9%), 싱가포르(5.3%) 등은 증가했으나, 중국(9.2%), 미국(24.7%), 베트남(10%) 등이 크게 줄어들면서 전체 수출 감소세를 견인했다.
한편, 무역수지는 28억달러 적자를 기록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