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2025년 8월 수출입현황 발표…무역수지 7개월 연속 흑자
반도체와 승용차 등 주력 수출 품목의 호조세에 힘입어 8월 수출실적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관세청이 15일 발표한 2025년 8월 수출입실적(확정치)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2% 증가한 584억달러, 수입은 4.1% 감소한 518억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2025년 8월 수출입 현황(확정치)(단위: 백만달러, %)
구분 |
2024년 |
2025년 |
|||
8월 |
1~8월 |
7월 |
8월 |
1~8월 |
|
수 출 (전년동기대비) |
57,643 (10.9) |
449,917 (9.9) |
60,714 (5.7) |
58,360 (1.2) |
453,827 (0.9) |
수 입 (전년동기대비) |
54,055 (6.0) |
419,747 (△3.1) |
54,164 (0.6) |
51,848 (△4.1) |
412,919 (△1.6) |
무역수지 |
3,588 |
30,169 |
6,550 |
6,512 |
40,907 |
<자료-관세청>
수출국 가운데 베트남은 전년동월대비 7% 늘었으며, 대만 39.1%, 호주 22.1% 등 호조세를 보인 가운데, 중국 –3%, 미국 –12%, 유럽연합-9.2%, 일본-5.3% 등 주요 수출국은 감소했다.
한편, 무역수지는 65억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7개월 연속 흑자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