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사무소 사무환경 개선과 컨설팅 지원' 업무협약 체결
홈페이지에 '회원사무소 사무환경몰' 운영…최대 할인 혜택 제공
구재이 회장 "다양한 지원사업 지속 확대 계획"

한국세무사회가 세무사사무소 사무 환경을 실용적이고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전문기업 ㈜퍼시스와 손을 맞잡았다.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8일 회관에서 사무환경 전문기업 ㈜퍼시스(대표이사·박광호)와 ‘세무사사무소 사무환경 개선과 컨설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무사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퍼시스 그룹의 퍼스시(사무용 가구)-레터스(이사·청소·문서파쇄)-퍼플식스스튜디오(인테리어)와 협력해 회원사무소의 공간 설계를 비롯해 가구·이사·청소·문서파쇄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세무사회는 협약에 따라 홈페이지 내에 ‘회원사무소 사무환경몰’을 운영할 계획이며, 세무사회원은 전용몰을 통해 가구 할인 구매 및 사무공간 규모에 따라 최적의 옵션을 선택해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세무사회와 퍼시스는 사무용 가구와 이사·청소·문서파쇄 등 전 과정에 걸쳐 세무사회원에 대해 최대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을 비롯해 김선명·천혜영 부회장과 강석주 회원이사가 참석했으며, ㈜퍼시스에서는 박광호 대표이사와 박정희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가구 구매를 넘어 세무사사무소 개업에서 운영까지 전 단계에 걸쳐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업무 효율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한국세무사회는 이번 협약을 ‘회원 중심의 실무 현장 지원’의 연장선 중 하나로 진행했으며, 회원의 사업현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이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