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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8.06. (수)

세무 · 회계 · 관세사

'조특법 감면·세액공제 발전방향은?' 한·일 조세전문가 간담 갖는다

세무사고시회, 내달 27일 日전국청년세리사연맹과 

'한·일 양국간 조세특례제한법 현황' 주제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장보원)는 내달 27일 일본 요코하마 도쿄지방세리사회관에서 일본전국청년세리사연맹과 '한·일 조세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한다. 

 

한국세무사고시회와 일본전국청년세리사연맹은 1997년부터 우호협약을 맺고 매년 정기총회 참가와 간담회 등 정기적인 교류를 이어오며 한·일 양국 조세제도의 비교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양국의 조세제도 발전과 세무사 및 세리사의 권익 신장을 위한 토대를 다져왔다.

 

방문단은 총 15명으로 구성되며, 다음달 27일부터 30일까지 3박4일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27일 열리는 한일 조세전문가 간담회는 '한·일 양국간 조세특례제한법 현황'을 주요 주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한일 양국의 경제 활성화 및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조세특례제한법의 감면 및 세액공제 현황을 비교하고, 상호 보완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만찬(간친회)을 통해 양국 조세전문가간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이달 8일까지 팩스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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