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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09. (금)

한국국제조세협회, 9일 '국제조세 새로운 과제' 춘계학술대회

한국국제조세협회(IFA KOREA, 이사장·김석환)는 오는 9일 서울 서초구 한국세무사회관에서 ‘국제조세의 새로운 과제’를 대주제로 2025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개회사는 김석환 한국국제조세협회 이사장이 맡고,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이 축사한다. 주제별 진행에 앞서 박윤준 김·장 법률사무소 고문(전 국세청 차장)이 ‘격변과 혼돈의 국제조세’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다.

 

춘계학술대회는 총 3주제로 진행된다. 제1주제는 이의영 고법판사가 ‘전자상거래와 부가가치세 - 플랫폼 등을 통한 국제적 용역 거래 관련 쟁점을 중심으로 -’를 주제로 발표한다. 사회자는 이준봉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맡고 토론에는 유지선 국민대 교수와 이동기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장이 참여한다.

 

제2주제는 윤지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OECD 모범조약의 주요 목적 기준(PPT)의 해석론 - 실질과세 원칙에 대한 관계를 중심으로 -’를 발표한다. 김명준 법무법인 가온 고문을 사회자로 하여 송동진 법무법인 위즈 변호사, 우진욱 삼정회계법인 변호사가 토론에 나선다.

 

마지막 3주제는 YIN 세션으로 진행한다. YIN은 국제조세협회 회원 가운데 만 40세 이하의 젊은 전문가들의 모임이자 학술단체다. 이연우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국제조세질서 형성의 다자주의적 접근에 관한 비판적 검토’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사회자는 오광석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맡고 토론에는 이준일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와 김정석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가 참여한다.

 

학술대회에 이어서 한국국제조세협회 회원들이 참여하는 총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총회에서는 2025년도 임원진 구성 및 사업계획 등의 안건을 논의한다.

 

한국국제조세협회는 1983년 창립된 이래 40여년 넘게 국제조세 분야를 연구해온 대표적인 조세법 학술단체로, 교수와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국제조세 분야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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