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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4.29. (화)

세정가현장

"성실납세에 감사" 일선세관들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 열어

제59회 납세자의 날(3월3일)을 맞아 일선관서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세관들 역시 성실납세 의무를 수행한 모범납세자와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세정협조자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기념행사를 가졌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수출입기업을 위해 세정지원을 강화하고 사회적으로 존경받을 수 있는 납세환경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서울세관,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모범납세자에 표창 수여

 

 

서울본부세관(세관장·고석진)은 6일 청사 대강당에서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서울세관은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청사 로비에 수상자 사진과 공적을 게시해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모범납세자에는 코오롱인더스트리(주)(유석진 대표이사), 포르쉐코리아(주) (마티아스부세, 필립아야세 대표이사)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현대모비스(주)(이규석 대표이사)가 관세청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세정협조자에는 ㈜호텔롯데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고현민 책임이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피더블유씨 관세법인 김민주 관세사와 관세법인 조양 윤인채 대표가 관세청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고석진 세관장은 이날 행사에서 산업경쟁력 강화와 국가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이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업 부담을 줄이고 관세행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세관, 모범납세자·세정협조자·우수공무원 등 27명 표창

 

 

부산본부세관(세관장·김용식)은 4일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임시청사 15층 교육실에서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자와 세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용식 세관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성실히 성실납세 의무를 수행한 모범납세자와 관세행정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한 세정협조자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

 

모범납세자로는 ㈜화신볼트산업(대표이사 정순원)이 관세청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세정협조자는 한국수력원자력㈜고리원자력본부 한민규 사원, 한국경제신문 이정선 기자, 유일고무㈜ 김현순 선임 매니저, ㈜디더블유엘 글로벌 최진용 팀장이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22명도 함께 수상했다.

 

김용식 부산세관장은 “납세자가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성숙한 납세환경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세관,  한국코카콜라에 기재부장관표창 수여

 

 

안양세관(세관장·최영준)은 6일 모범납세자, 세관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최영준 안양세관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납세의 의무를 다한 모범납세자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표창장을 수여했다. 모범납세자로 한국코카콜라(유) 정기성 대표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표창을 받았다.

 

최영준 안양세관장은 “앞으로도 수출입기업을 위해 세정지원을 강화하고 사회적으로 존경받을 수 있는 납세환경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세관, 모범납세자·세정협조자에 감사의 뜻 전해

 

안산세관(세관장·박진희)은 지난 4일 회의실에서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와 관세행정 협조자를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표창장을 전수했다.

 

TFT LCD 제조업체 ㈜코리아써키트 장세준 대표이사가 모범납세자로, 반도체 제조업체 ㈜디비하이텍 변수진 책임이 세정협조자로 각각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진희 안산세관장은 “불확실한 무역환경에서도 성실납세와 관세행정에 적극 협조해 주신 수상자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힌 후 “수출입 기업을 지원하는 관세행정을 통해 경제위기를 빠르게 극복하고, 불법 및 부정 무역을 차단해 국민생활 안전을 확보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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