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6.15. (일)

세무 · 회계 · 관세사

성동지역세무사회 송년회…"더욱 빛나는 사업현장 만들자"

 

 

 

 

성동지역세무사회(회장⋅장동희)는 17일 디노체컨벤션 아트홀에서 임시총회를 겸한 2024년 송년회를 개최하고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장동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은 2024년을 보내며 서로 감사하고 격려하는 온화한 송년회 자리”라며 “선후배와 동료간에 허물없이 소통을 활성화해 적극적으로 협력함으로써 성동지역세무사회를 한단계 더 발전시키자”고 말했다.

 

이어 “스스로 자존감과 긍지심을 좌우명으로 일심동체가 돼 어려울수록 더 빛나고 잘해 나가는 우수한 사업현장을 만들어보자”고 외쳤다.

 

이날 성동지역회 송년회에는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직접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종탁 회장은 “그동안 서울지방회는 회원 권익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현재 자체 회관 마련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한국세무사회 회관에 서울지방회 표식이 없는데 출입구에 표식을 해달라고 요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부터는 상시 교육장을 갖춘 자체 회관 마련을 위해 발로 뛰겠다”고 덧붙였다.

 

특별히 이날 송년회에서는 개업 2년차 송진형 청년세무사(컴택스 세무회계)가 세무사사무소 운영 소감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송 세무사는 “개업 2년차인데 지금까지 다양한 선배세무사들을 만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 특히 한국세무사회에서 ‘청년세무사 공감 톡톡 콘서트’를 개최했는데 유튜브 활용, 정책자금 설명 등 선배세무사들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성동지역회에서도 선후배간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성동지역회는 이날 광진구상공회 박준호 사무국장, 피플라이프(주) 스타사업단 안진후 지점장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납세자와 과세관청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이근욱⋅곽근우⋅김덕수⋅임종신⋅김창오⋅선해원⋅지영한⋅김혜영⋅김수택⋅강혜민⋅심지현 세무사 등에게는 성동지역회장 표창장을 전달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