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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5. (일)

세무 · 회계 · 관세사

인천세무사회 회직자 워크숍…"회원편의시설 부족, 회관신축 재추진"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김명진)는 26일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호텔에서 2024년 회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회직자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제반 회무 규정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장단을 비롯해 상임이사진 등 확대임원회의 구성원과 고문, 각 위원회 위원, 지역세무사회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김명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1년 6월 회장에 취임한 이래 3년이란 기간 동안 회원 권익 신장과 인천회 발전을 최우선해 회무에 매진했다”면서 “남은 임기 동안 현재 역점사업으로 진행 중인 3가지 사업을 잘 마무리해 모범적인 인천지방회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3가지 역점사업 중 첫 번째는 지난 2021년 샌드위치 패널 구조로 리모델링한 회관 문제다. 회무 공간이 협소하고 회원을 위한 편의시설이 부족해 임기 내에 회관신축을 다시 추진하겠다는 것이 김 회장의 의지다. 현재 인천지방회는 회관 신축계획서를 본회에 전달해 놓은 상태다. 

 

두 번째는 지방회 최대행사인 ‘추계 회원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다. 김명진 회장은 “참가 회원 확대를 위해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9월25~27일까지 천년고도 경주에서 개최한다”며 “현재 약 180명이 신청했으며 역동적인 인천지방회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내달 6일 본회가 사상 처음으로 개최하는 한마음 체육대회에도 모두 참석해 달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회장은 “회원과 직원에 대한 연수교육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8회 이상 확대하고, 다양하고 시의적절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축사에서 "인천지방세무사회가 모든 회직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노력해 가장 앞서가는 지방회가 됐다"면서 "요청하신 인천회관 신축에 신경쓰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이종현 공인회계사가 강사로 나서 ‘GPT를 활용한 전문직의 미래’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으며, 김정륜 조세제도연구위원장이 회직자가 알아야 할 회무 관련 규정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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