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본부세관은 6월의 인천세관인에 이상량 주무관을 선정했다.
이상량 주무관은 중국계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해외직구로 수입되는 초저가 장신구와 어린이제품 성분분석을 통해 기준치를 최대 700배 초과하는 카드뮴, 납 등 유해물질 검출 물품을 적발했다.
업무분야별 유공자로는 ‘일반행정’ 유공자에 여행자 일시 수출입차량 전용 통관검사장을 설치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제기되던 안전위협 요소를 제거하고 통관소요시간을 3시간에서 20분으로 크게 단축한 김서윤 주무관이 선정됐다.
‘조사’ 유공자에는 디지털 증거자료 수집 및 분석으로 원재료 수입가격을 조작해 40억 상당의 이득을 취한 업체의 가격 조작죄 혐의를 입증한 박준열 주무관이 선정됐다.
인천본부세관은 앞으로도 관세행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해 포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