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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1. (수)

세무 · 회계 · 관세사

전자상거래·RPA 확산시대, 관세사 대응은?

한국관세사회, 관세미래발전연구소 제3회 연구발표회 개최

 

 

한국관세사회(회장·정재열)는 지난 26일 본회 대강당에서 관세미래발전연구소 제3회 연구발표회를 열고, 전자상거래 확산 및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시장 추세에서 관세사의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정재열 한국관세사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연구발표회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자상거래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과 RPA 도입 문제 등에 대해 보다 전문적이고 일관된 의견이 제시될 것”이라며, “참석한 모든 연구위원에게 건설적인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연구발표회는 총 2개 주제가 발표돼, 유광현 조선대 교수가 ‘국경간 전자상거래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관세행정의 대응방안’을 발표하고, 박정호 관세법인 관세사와 김유석 관세법인 우신 관세사가 지정토론했다.

 

또한 이진철 건국대 교수가 ‘RPA 시장 추세와 관세사의 대응 방안’을 주제발표하고, 이흥열 관세법인 라온 관세사와 임성균 서영관세사무소 관세사가 지정토론했다.

 

관세미래발전연구소의 제4회 연구발표회는 오는 11월 초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관세미래발전연구소는 정재열 회장 공약사항으로 미래지향적 관세사제도를 구축하기 위한 역량 강화와 관세사의 시장 확대를 위해 2023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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