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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9. (월)

세무 · 회계 · 관세사

중소·중견기업 해외조달시장 개척, 관세사가 힘 보탠다

한국관세사회·(사)정부조달수출진흥협회 업무협약 체결

 

 

우수한 품질을 보유한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조달시장 개척을 위해 수출입 전문자격사인 관세사가 FTA 활용부터 각종 무역컨설팅에 나선다.

 

한국관세사회(회장·정재열)는 3일 본회 회관에서 (사)정부조달수출진흥협회(회장·강성공)와 상호 우호증진 및 협력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관세사회 정재열 회장, 제영광 부회장, 정호창 이사, 강영덕 전략기획본부장과 (사)정부조달수출진흥협회 강성공 회장, 박대전 부회장, 이교문 관리이사, 이대호 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G-PASS기업 및 관세사 제도 관련 상호 홍보 및 협조 △수출 및 FTA 활용을 위한 교육 사업 협력 △관세 및 무역 컨설팅 관련 인적교류 지원 △양 기관의 공동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정보공유 및 협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정재열 한국관세사회 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관세사를 통해 G-PASS기업의 관세 및 무역 컨설팅을 포함한 다양한 인적교류 및 지원 협력을 통해 해외 조달시장 진출 지원사업에 도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성공 (사)정부조달수출진흥협회 회장 또한 “협회명이 (사)한국 G-PASS기업 수출진흥협회에서 (사)정부조달수출진흥협회로 최근에 변경됐다”며, “변경된 이후 첫 MOU를 한국관세사회와 체결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윈윈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정부조달수출진흥협회(구, 한국G-PASS기업 수출진흥협회)는 조달청이 선정한 우수 품질 보유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국제기구 및 외국의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비영리기관이다. 조달청은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우수 국내 기업을 G-PASS(Government Performance Assured) 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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