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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7. (토)

세무 · 회계 · 관세사

서울세무사회, 장애인 직업재활사업장 찾아 봉사

사회복지법인 연화원 방문해 이웃사랑성금 전달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임채수)는 연말연시를 맞아 28일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연화원을 방문해 성금 기탁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1993년 청각장애인 배움터 연화복지학원으로 개원한 연화원은 장애인 가족과 노인복지를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장애인직업재활원 △장애아동 통합 보육 △장애인 문화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임채수 회장과 서울회 임직원은 이날 성금을 기탁하고, 연화원에서 운영 중인 장애인재활사업장에서 장애인들과 문구류, 공예품, 생활용품 등 재활작업 제품 제작·포장을 함께 하면서 화기애애한 시간도 가졌다. 

 

연화원 대표이사인 해성 스님은 "서울지방세무사회에서 도움 주셔서 감사하다"며 "중증장애인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임채수 회장은 "서울지방세무사회 7천여 세무사는 지금까지 국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며 "국민들로부터 받은 큰 사랑을 오늘 우리 이웃들에게 다시 돌려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오히려 저희들이 더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이어 "우리가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을 드린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우리가 마음의 위안을 받게 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함께 하며 나눔과 섬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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