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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7. (화)

세정가현장

오호선 중부국세청장, 어린이 보호시설 찾아 사랑 나눔 실천

 

중부지방국세청(청장·오호선)은 민족명절 추석을 앞둔 20일 관내 어린이 보호시설인 동광원을 찾아 위문품과 성금을 기탁하며 아동·청소년을 격려했다.

 

오호선 중부국세청장이 이날 전달한 위문품과 성금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직원사랑나눔기금으로 마련됐다.

 

동광원은 1952년에 설립한 이래 만 4세부터 18세까지 50여명이 생활하는 아동양육시설로, 중부청은 아동·청소년들의 성장과 자립을 돕기 위해 매년 성금과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오 중부청장은 이날 오후 중부청 간부·직원 등 30여명과 함께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못골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등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경기를 살폈다.

 

그는 시장상인들로부터 송편·과일 등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했으며, 시장상인회 대표들과의 환담을 통해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세정지원 요청사항 등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오 중부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나눔의 손길이 우리 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중부지방국세청도 따뜻한 세정으로 함께 노력하겠다”며 “경제현장 곳곳의 애로사항을 세심하게 살피고 다각적인 세정지원으로 민생경제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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