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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7. (화)

세정가현장

인천국세청, 민관합동회의에서 '공제부금 소득공제 한도 상향' 등 모색

 민생지원소통추진단 정례회의에서 세정지원 방안 논의

 

 

인천지방국세청(청장⋅민주원)은 지난 6일 회의실에서 민생지원소통추진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생지원소통추진단은 소상공인⋅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활동을 위해 내부위원인 납세자보호담당관⋅소관과장과 외부위원인 유관기관・직능단체, 나눔세무사・회계사로 구성된 민관합동 협의체다.

 

인천청이 주관한 이날 회의에서는 소기업・소상공인 공제부금에 대한 소득공제한도 상향, 주택임차료 현금영수증 발급 신고 관련 홈택스 화면 개선, 세무조사 중 간편조사 비율 확대 등에 대해 해결책을 모색했다.

 

박임선 납세자보호담당관은 정례회의를 통해 현장에서 수집된 애로⋅건의사항을 신속히 논의하고 지방청⋅세무서 차원의 선제적인 세정지원 뿐만 아니라 법령 개정 등이 필요한 사안은 국세청에 신속히 건의하는 등 해결 방안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과장은 추진단 위원들에게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세정지원 강화와 보다 편리한 납세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청은 앞으로도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힘을 내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들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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