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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9. (월)

세무 · 회계 · 관세사

한국세무사회 제33대 회장에 구재이 세무사 당선

33표차 승리 

윤리위원장 김겸순

감사 구광회⋅오의식 세무사 무투표 당선

 

구재이 회장 "1만5천 세무사의 특급 구원투수 될 것"

 

 

 

 

 

한국세무사회 제33대 회장에 구재이 전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이 당선됐다.

 

한국세무사회는 30일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6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원선거 결과를 발표했다.

 

제33대 임원선거에서는 차기 회장(연대부회장 2명)과 윤리위원장, 감사(2명)를 뽑는 선거를 지방세무사회별로 실시했다.

 

회장선거는 구재이 전 한국세무사고시회장, 유영조 전 중부지방세무사회장, 김완일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기호순)이 대결을 펼쳤으며, 투표 결과 4천283표를 얻은 구재이 세무사가 4천250표를 얻은 김완일 세무사를 33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유영조 세무사는 1천378표를 얻었다.

 

구재이 회장 당선자의 연대부회장인 최시헌·김선명 세무사도 동반 당선됐다. 

 

윤리위원장 선거에서는 6천227표를 얻은 김겸순 세무사가 3천659표를 얻은 남창현 세무사를 누르고 당선됐다.

 

감사 선거는 구광회 전 대구지방세무사회장과 오의식 전 서울지방세무사회 연수이사가 무투표 당선됐다.

 

구재이 회장은 당선인사에서 “저를 비롯한 새로운 제33대 집행부는 세무사를 최고의 전문자격사로 만들겠다는 넘치는 열정과 강력한 추진력, 역대급 복합위기를 극복할 남다른 열정과 폭넓은 네트워크로 1만5천여 세무사의 특급 구원투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세무사회를 위해 선택해 주신 만큼 위기의 세무사회호를 대수술하고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경쟁력을 가진 전문가집단으로 우뚝 세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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