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호 인천본부세관장은 28일 인천 연수구 소재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대표이사·지종립)를 찾아,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날 방문에서 김 인천세관장은 업체 임직원과 간담회를 갖고, 검사 절차 간소화 등 관세행정 전반에 걸친 애로와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김 세관장은 “글로벌 경기둔화로 수출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갖춘 우리나라 반도체 업체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관세행정 서비스를 총력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우리 수출기업들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