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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30. (금)

세정가현장

서울국세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신규사업자 세금교실

 

 

 

서울지방국세청(청장·강민수)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해 신규사업자를 지원하는 세금교실을 열었다. 

 

서울청은 오는 23일까지 2분기 신규 사업자 세금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2~4월에 개업한 신규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참석인원은 480여명이다. 사업자들의 관심이 높아진데 따라 지난 3월 1차 교육 260여명보다 2배 증가했다.

 

지난 19일 종로세무서를 시작으로 영등포세무서(20일), 강남세무서(21일), 노원세무서(22일), 마포세무서(23일) 운영한다.  

 

특히 이번 2차 과정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해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등 소상공인 지원제도에 대한 안내 과정을 추가했다.

 

나눔 세무사‧회계사의 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 등 기초세금 교육과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의 국선대리인‧세금포인트 제도와 ‘유익한 세금정보’ 책자에 대해 설명한다.

 

교육 후에는 나눔 세무사‧회계사 3명이 1 대 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세금에 관한 애로‧궁금한 사항을 해결해 주는 소통데스크를 운영한다.

 

한편 서울청은 순막구언(국민들에게 어려움을 묻고 의견을 청취하라)의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납세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세정지원으로 적극행정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세금교실 운영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 등 다양한 방법과 소통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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