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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31. (토)

세무 · 회계 · 관세사

서울세무사회, 정기총회 개최…임채수 부회장 "실질적인 도움주는 회무 추진"

16억9천만원 예산 편성 보고

 

 

 

 

서울지방세무사회는 19일 코엑스 1층 B2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서울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임채수 서울회 부회장은 정기총회 인사말에서 “올해도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회무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부회장은 “조세전문가로서 능력 향상을 위해 회원에게 필요한 교육을 적기에 제공할 것”이라면서 “회원의 권익신장과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세무정보서비스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연구 활동 강화 ▷회원과 소통하는 회무 추진 ▷당면 현안 해결을 위한 워크숍 개최 ▷세무사 드림봉사단 봉사활동 적극 전개 등 올해 추진할 주요 회무를 회원들에게 보고했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4년간 감사하다. 회장직을 그만둬도 여러분과 늘 함께 하겠다”면서 “세무사회를 새롭게 다시 이끌어갈 33대 회장단을 적극 지지해 주고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시상식에서는 권희연 세무사 등 15명이 한국세무사회장 공로상, 장동희 세무사 등 24명이 서울특별시장 표창장, 강시욱 세무사 등 28명이 서울지방국세청장 표창장, 마포세무서 홍윤석 조사관 등 26명이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감사장, 강종화 세무사 등 25명이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공로상을 받았다. 서울지방세무사회 오훈⋅문정순 차장과 세무법인 다솔 백지현 차장 등 세무사무소 직원 27명은 모범 직원 표창장을 수상했다.

 

서울지방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16억9천만원의 2023회계연도 세출예산안을 보고했으며, 선거 연대입후보 부회장 선임안(임채수 부회장)을 추인했다.

 

정기총회에는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정구정 전 한국세무사화장, 박종희 서울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김관균⋅이대규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 이동일 세무연수원장, 세무사회 상임이사진, 황희곤 서울지방회 부회장, 서울지방회 상임이사진, 지역세무사회장, 이석정 한국세무사고시회장, 변정희 한국세무사석박사회장, 정균태 한국청년세무사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역대 서울회장들은 정기총회 식장에 참석하지 않았다.

 

한편 서울지방회 정기총회에 앞서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가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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