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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0. (화)

세정가현장

중부국세청, 세대간 벽 허무는 소통 워크숍 열고 적극행정 다짐

 

 

중부지방국세청(청장·김진현)은 16일 청사 1층 대강당에서 세대간 벽을 허물고 적극행정에 나서기 위한 ‘소통·적극행정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다양한 세대가 서로 소통하기 위해 20대 청년 직원부터 50대 간부들까지 330여 명이 참석해, ‘소통’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을 관람했다.

 

또한 EBS 역사강의로 유명한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역사 속 공직자의 삶’을 주제로 특강을 열어,임진왜란 후 대동법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한 영의정 김육의 발자취를 살펴보며 적극행정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중부청 직원들은 “모처럼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 “과거 공직자의 업적을 재해석 할 수 있었다”며, 소통과 적극행정의 중요성에 대해 되살피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김진현 중부청장은 “특강을 통해 과거 공직자의 삶이 지금과 사뭇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며 “김육이 백성을 위해 노력한 것처럼 각자의 자리에서 적극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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