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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8. (수)

세정가현장

부산강서세무서, 개청 1주년 기념식…"차원 높은 서비스 제공" 다짐

납세자에 대한 다짐, 축하 공연, 현장소통간담회 등 다채로운 행사

 

 

 

부산강서세무서가 개청 1주년을 맞아 지난 21일 청사 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부산강서세무서는 지난해 4월22일 북부산세무서에서 분리 개청했으며, 서비스기관으로서 지역 납세자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자는 취지에서 기념식을 마련했다.

 

모범납세자 축사, 기관장⋅단체장 축하 영상 상영, 전 직원 다짐식, 축하 떡 케이크 절단식, 민원인에게 꽃다발⋅기념품 증정,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모범납세자 축사에서는 지비라이트 이인환 대표이사가 “개청1주년 축하와 함께 부산강서세무서가 납세자의 든든한 동반자가 돼 달라”는 당부 메시지를 전했다.

 

모범납세자와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기념식에서는 김도읍 국회의원을 비롯한 기관장과 단체장들의 축하 영상을 상영했다. 세무서 전 직원이 참여한 납세자에 대한 다짐과 결의 영상을 제작 상영한데 이어 개청 1주년 축하 떡 케이크 커팅식도 가졌다.

 

‘4월22일 개청 1주년’을 기념해 첫 번째, 네 번째, 스물두 번째 민원봉사실을 방문한 민원인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했다.

 

이와 함께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현악4중주팀을 초청해 20분간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신항만 등 산업체 현장을 시찰하고 어려움을 듣는 현장소통간담회도 가졌다.

 

부산강서세무서는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가덕도 연대봉 산행도 준비 중이다.

 

김종진 부산강서세무서장은 “각계각층에서 보내준 따뜻한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가슴깊이 새기면서 지역 납세자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소중한 계기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1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변화의 중심에 있는 직원들은 낮은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납세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자”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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