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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6. (월)

세무 · 회계 · 관세사

'단 3분이면 OK'…천지세무법인 '돌려줘세금' 한달 만에 130억 환급 돌파

세무사계에서 IT경영 선도기업으로 이름난 천지세무법인이 최근 사업자들의 가장 큰 이슈인 ‘세금환급’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천지세무법인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세금환급을 돕는 AI 환급 서비스인 ‘돌려줘세금’의 누적 환급액이 1개월 만에 130억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돌려줘세금’은 국세청 홈택스 자료를 기반으로 환급 세액의 여부를 즉시 확인하고 경정청구를 진행하는 서비스로 천지세무법인이 올 초 개발했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실무직원이나 사장의 잘못으로 세금을 더 내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 천지세무법인은 이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쉽고 빠른’ 환급 서비스를 구현했다.

 

‘돌려줘세금’은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그리고 기존 세무대리인의 변경 없이 카톡 인증만으로 환급 여부를 즉시 알아볼 수 있다. 법인은 공동인증서로, 개인은 카카오톡 간편인증으로 환급을 조회하면 3분이면 결과가 나온다.

 

특히 이같은 장점 덕에 ‘돌려줘세금’은 출시 1개월 만에 환급액 130억원을 돌파했으며, 병의원과 음식점, 제조업⋅도소매업⋅건설업 등의 업종에서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지세무법인은 사업자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환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세연구소’의 전문세무사로 환급 전담팀도 꾸렸다.

 

이밖에 ‘돌려줘세금’에서는 기존에 신고한 양도소득세 신고서를 무료로 재검토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천지세무법인 관계자는 “30년 넘게 세무법인을 유지하며 쌓아온 노하우와 AI 경정청구 기술이 만나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 혜택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AI기술을 개발해 사업자들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창립 33주년을 맞은 천지세무법인은 전국에 14개 지점과 110여명의 직원을 둔 메이저 세무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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