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신열 협회장 “협회·업계 소통 강화로 신뢰·상생문화 만들겠다”

유신열 (주)신세계디에프 대표이사가 지난 22일 한국면세점협회 정기총회에서 제8대 협회장으로 선임됐다.
유신열 신임 협회장 임기는 내달 1일부터 1년간이며, 재임 기간 동안 국내 면세점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지속 발전 가능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데 역점을 둘 방침이다.
유신열 협회장은 정기총회 선임 당시 “모든 회원사가 믿고 맡겨준 소임에 부응해 향후 면세점 산업의 미래 발전계획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협회와 회원간 소통을 강화하고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내 면세점 산업 내 신뢰와 상생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신열 신임 한국면세점협회장은 1989년 신세계 백화점에 입사한 후 신세계 백화점 기획담당, 신세계 전략본부장, 영업본부장 등을 거쳤으며, 2021년부터 신세계디에프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