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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5.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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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 노후 은평세무서, 신청사 내년 착공…2025년 준공

 

준공된 지 45년이 지난 은평세무서가 지하 4층, 지상 7층 규모로 지어진다. 

 

서울시는 24일 제1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은평구 응암동 84-5번지 일대에 대한 구청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결정안에 따르면 은평세무서 신청사는 지하 4층∼지상 7층 규모로 내년  착공해 2025년 준공된다. 현재 은평세무서 청사는 1977년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주민편의 증진을 위해 필로티로 조정되는 건물의 1층 전면부에 공개공지를 배치하고 주민쉼터도 설치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세무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했으며, 계획 결정 전에 세무서측과 협의해 건물 내에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추가로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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