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모범납세자와 아름다운 납세자가 프로야구 시구⋅시타자로 나서 성실납세 의식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

부산지방국세청(청장⋅노정석)은 지난 8일 부산사직야구장에서 모범납세자와 아름다운납세자를 초청해 프로야구 관람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시구는 성실납세와 사회공헌으로 지난해 아름다운납세자에 선정된 삼양금속공업㈜ 서진민 대표가, 시타는 올해 모범납세자 대통령표창을 받은 대양전기공업㈜ 서영우 대표가 각각 나섰다.

노정석 부산청장은 야구 관람에 앞서 이들과 환담회에서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애로사항도 들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부산청은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이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적극행정으로 지역경제의 회복과 도약을 세정 차원에서 뒷받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