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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5. (일)

세정가현장

부산국세청, 소통 다각화…사회초년생 위한 야간 세금교실 '호응'

5월 한달간 '세무지원 소통의 달' 운영

장애인종합회관에 현장상담실 설치

전포카페거리 상인회와 간담회 개최

 

부산지방국세청(청장 노정석)이 민생·경제회복 지원을 위해 현장 중심의 다각적인 소통활동에 나섰다.


사회초년생 대상으로 세테크를 알려주는 세금안심교실을 야간에 여는가 하면 장애인단체와 지역 상인들을 찾아 세무 애로를 청취하고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등 상담을 실시했다.

 

 

부산청은 5월 한달간 ‘2분기 세무지원 소통의 달’을 운영하고 다양한 세정지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청은 지난 3일 부산광역시립부전도서관과 협업해 그동안 공감소통대상에서 소외됐던 직장인·대학생 등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야간에 개인별 세테크 세금안심교실을 개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일주일 뒤인 10일에는 15개 장애인단체가 입주한 부산장애인종합회관에 현장상담실을 설치해 입주단체 등을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신고 및 근로·자녀장려금 신청과 관련한 각종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포카페거리 상인회 임원진과 지난 12일 간담회를 통해 세무 애로 및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전포카페거리는 2017년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올해 꼭 가봐야 할 세계명소 52곳 중 하나다.

 

한편 부산청은 올해부터 세무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세금 안내·상담·홍보 등을 더욱 확대 운영하는 등 소통 사각지대를 없애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부산청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납세자와 소통을 더욱 활성해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국민이 편안한 세정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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