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황인재)는 13일 오후 2시부터 헌혈의집 서면센터에서 ‘세무사 드림봉사단’ 생명나눔 헌혈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단체헌혈에는 20여명의 부산 회원과 회원 가족이 함께 했으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헌혈을 하지 못한 회원들은 추후에 헌혈봉사에 참석하기로 약속했다.
황인재 부산지방세무사회장은 “부산지방세무사회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항상 이웃의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전문자격사 단체”라며 “이번 세무사드림봉사단 창단을 계기로 국민들에게 재난이나 재해가 생길 때 누구보다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오늘 그 첫 번째 봉사로 코로나19 감염병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혈액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헌혈봉사에 나서게 됐다”고 밝히고 “앞으로 정기적으로 헌혈봉사해 국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