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사·직원 대상 RCEP 설명회 개최
안양세관은 지난 1일 발효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이하 RCEP)의 원활한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24일 관세사 및 직원을 대상으로 ‘RCEP 쉽게 이해하기’ 설명회를 개최했다.

RCEP는 동남아 10개국, 한‧중‧일 3개국, 호주‧뉴질랜드 등 총 15개국 간의 관세장벽 철폐를 목표로 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FTA)다.
이번 설명회는 ‘RCEP 발효에 따른 관세행정 운영지침’ 및 원산지증명서 발급 업무상 유의사항 등 관내 직원과 관세사의 RCEP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편, 안양세관은 지역 수출입기업의 RCEP 활용 증진 및 애로사항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관세사회 안양지부·구로지부와 핫라인(협력체계)를 구축해 관내 수출입기업이 RCEP 활용을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