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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3. (금)

내국세

올해 기재부 '정책 MVP', '코로나19 3종 패키지' 선정

'디지털세 최종합의안 결실', '그림자상' 수상

 

올해 국민이 선택한 기획재정부 정책 MVP에 ‘국민지원금, 상생소비지원금 등 코로나19 3종 패키지’가 선정됐다.

 

기획재정부는 28일 국민이 뽑은 2021년 ‘정책 MVP’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정책 MVP’는 기획재정부에서 국민・언론・전문가의 종합적 평가를 기반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정책 중 가장 우수한 정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지난 1년간 추진한 주요 정책 중 국민참여 이벤트와 실국별로 제출한 후보안을 엄선해 6개 분야 총 27개의 후보정책을 대상으로 이달 9일부터 7일간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에는 일반국민, 출입기자단, 정책전문가 등 총 6천864명이 참여했으며, 6개 부문에서 6개의 우수정책을 선정했다.

 

○분야별 선정 결과

분야

선정 기준

정책명

MVP

종합 우수 정책

국민지원금, 상생소비지원금 등 코로나19 3종 패키지

그림자상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성과가 우수한 정책

국제조세 질서 100년만의 개혁, 디지털세 최종합의안 결실

참신상

창의적인 발상 또는 방법으로 시행한 정책

요소수 수급 불안 및 글로벌 공급 충격에 대한 투트랙 대응

미인상

홍보가 뛰어나 많은

국민이 알고 이용한 정책

국민지원금, 상생소비지원금 등 코로나19 3종 패키지

도전상

실패의 위험을 안고

도전적으로 시도한 정책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상향안 마련

특별상

상시적인 준비태세정책관리와 현안 발생시 신속 대응한 정책

위기 속에 빛난 대외부문 - 대외신인도

역대 최고, 실물회복 뒷받침

국유재산 개발 패러다임 전환, 공공청사와 지자체 생활 SOC 복합개발 등 국민생활 속으로 한 걸음 더 도약

 

투표 결과 ‘국민지원금, 상생소비지원금 등 코로나19 3종 패키지’가 올해 국민이 가장 공감하는 기획재정부 최고의 정책(MVP상)으로 선정됐다.

 

‘디지털세 최종합의안 결실’이 그림자상을, ‘요소수 수급 불안 및 글로벌 공급 충격에 대한 투트랙 대응’이 참신상,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안 마련’이 도전상에 선정됐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책추진 과정에서 정부와 국민간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소통노력이 우수한 정책적 성과와 국민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깊이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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