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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6. (금)

내국세

금융소득 2천만원 넘는 사람 17만9천명

1인당 평균 2억7천800만원

 

지난해 금융소득이 2천만원을 넘는 금융소득종합과세자가 17만9천명으로 나타났다.

 

22일 국세청이 공개한 2021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20년 귀속 금융소득 종합과세대상에 해당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사람은 17만9천명으로 전년(15만9천명)에 비해 2만명(12.6%) 증가했다.

 

 

금융소득 종합과세자의 1인당 평균소득은 2억7천800만원으로, 주소지별로 서울이 3억6천200만원으로 가장 높고 부산 2억5천700만원, 광주 2억5천500만원 순이었다.

 

2020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인원은 802만1천명으로 전년(759만6천명)에 비해 42만5천명(5.6%) 증가했다.

 

이들의 종합소득세 과세표준은 208조5천억원, 총결정세액은 37조4천억원으로 전년(195.9조원, 34.9조원)에 비해 각각 6.4%(12.6조원), 7.2%(2.5조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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