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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3. (금)

세정가현장

'따뜻한 기부' 임광현 국세청 차장 "행복한 한가위 되길"

국세청이 한가위를 맞아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임광현 국세청 차장은 13일 대전 유성구 송정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사랑의 집 양로원’에 선풍기, 마스크, 물티슈 및 과일 등의 위문품과 위문금을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임광현 차장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지 못하는 것을 아쉬워하며 “국세청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위문금품을 통해 조금이나마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위로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사랑의 집은 “매달 과자를 보내주셔서 어르신들이 참 좋아하시는데, 명절에도 잊지 않고 찾아주니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사랑의 집 양로원은 사회복지법인 사랑의집에서 1994년 설립한 양로시설로, 52명의 무의탁 어르신이 생활하고 있으며 12명의 재활교사와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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