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세무서(서장 전태호)는 오는 30일부터 홍제동 신축 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미근동 임시청사 시대를 마감하고 이전하는 신축 청사는 홍제동 251에 위치한 옛 청사 자리에 지어졌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 2번 출구에서 가깝고 버스는 701, 702, 704, 720, 741, 7019, 7021, 9709번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층별 사무실은 1~7층 차례대로 ▷민원실, 국세신고안내센터 ▷근린생활시설 ▷부가가치세과, 소득세과 ▷재산법인세과, 신고서자기작성교실 ▷조사과, 납세자보호실 ▷서장실, 체납징세과 ▷강당, 식당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 지하 1~3층은 주차장으로 조성된다.
서대문세무서는 “새롭게 신축된 청사에서 민원인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업무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