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12.11. (목)

내국세

중부국세청 직원합숙시설 세우관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동화성세무서 B직원 확진, 밀접접촉자인 세우관 거주 수원세무서 A직원도 확진 

세우관 합숙 직원 60여명 전수검사 결과 추가확진자 없어…수원서에서만 추가로 한명 발생

 

중부지방국세청 직원합숙시설인 세우관에서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확진판정을 받은 A직원은 현재 수원세무서에서 근무 중으로, 이보다 하루 앞선 지난 14일 동화성세무서 B직원이 확진판정을 받은 직후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당일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중부청은 두 직원이 근무 중인 수원·동화성세무서 직원들에 대한 전수검사와 함께 세우관 시설물에 대해 긴급방역을 실시했다. 특히 세우관 시설에 거주 중인 직원 60여명에 대해서도 검사와 자가격리를 신속하게 조치했다. 

 

16일 오전 현재 세우관에서 합숙 중인 직원 60여명에 대한 검사결과 확진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A씨가 근무하는 수원세무서에서는 추가로 한 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부청은 확진자가 나온 수원과 동화성세무서에 대한 방역활동과 더불어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직원들에 대해서는 음성 판정에도 불구하고 자가격리토록 조치하는 등 철저한 방역에 나섰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