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태곤 광주본부세관장은 4일 대전세관을 방문해 주요업무 현황 및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코로나 방역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성 세관장은 업무를 보고받는 자리에서 “대전세관은 우리나라 연구개발기관 및 정밀기기산업의 중심세관으로서 관련 수출입기업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 추진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업무처리에 어려움이 많음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께 감사하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세관시설에 대한 방역 조치 및 개인방역도 철저히 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후 이어진 직원과의 열린 현장 토론회에서는 각 업무별로 발굴한 관세행정 사각지대 해소방안 및 혁신 아이디어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성 세관장은 국민과 기업입장에 서서 적극적인 관세행정업무 처리를 당부하고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