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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4. (토)

세정가현장

남부천세무서 개청식…"국민이 편안한 국세행정 구현"

인천지방국세청 산하 남부천세무서가 부천세무서에서 분리돼 지난 2일 개청식을 열고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개청식 행사에는 오덕근 인천지방국세청장, 김상희 국회 부의장, 서영석 국회의원, 장덕천 부천시장 등 내·외빈 20여명이 참석했다.

 

남부천세무서 개청으로 남부천지역의 대규모 개발계획(옥길공공주택지구 및 인근 스마트복합단지)에 따른 세정 수요에 대비하고, 납세서비스·세정지원·납세자 권익보호 등 보다 나은 국세행정을 구현할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배상록 남부천세무서장은 “납세자가 중심이 되는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남부천세무서는 임차청사로, 본관(부천시 경인옛로 115)과 별관(부천시 경인로 481)으로 나눠 둥지를 틀었다.

 

본관은 지하 1층 구내식당, 1층 국세신고안내센터·민원봉사실·납세자보호담당관실, 2층 소득세과·재산법인세과, 3층 부가세과·대회의실, 4층 체납징세과·소회의실이 각각 자리잡고 있다. 별관에는 조사과가 위치해 있다.

 

남부천세무서는 5개과·1담당관실(13팀·2실)로 총 정원 96명 규모로, 관할 구역은 도당동을 제외한 부천동(원미1·역곡·춘의), 심곡동(심곡·원미2·소사), 대산동(심곡본·송내), 소사본동(소사본·소사본3), 범안동(범박·옥길,·계수·괴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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