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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4. (토)

세정가현장

양재규 신임 대전세관장 "빈틈없는 감시국경 수호"

제40대 양재규 대전세관장이 31일 취임했다.

 

대전세관은 양 세관장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곧바로 업무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양 세관장은 첫 업무로 관내 수출입 업체의 전반적 현황을 보고받고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기업의 빠른 회복을 위해 신속통관 등 모든 직원의 역량을 총 동원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국민건강 저해물품과 사회안전 위해물품 차단 등 국민 안전을 위한 빈틈없는 감시국경 수호자로서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특히 직원들과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활기차고 자긍심 넘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재규 세관장은 7급 공채 출신으로 1994년 조달청에 임용된 이후 조달청 기획조정관실 창조행정담당관실, 조달청 조달품질원 품질점검팀, 조달청 공공물자국 해외물자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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