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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4. (토)

세정가현장

인천세관, 'RCEP 활용 일본시장 진출전략 온라인 설명회' 연다

15개 국가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FTA인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발효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중국·일본·호주·뉴질랜드 및 아세안 10개국 등 15개국 정상들은 지난해 11월 RCEP 협정문을 최종 서명했으며, 각 국가별 국내 비준 절차만 남아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인천본부세관은 관내 수출입기업들을 대상으로 ‘RCEP 활용 일본시장 진출전략 온라인 설명회’를 오는 25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일본과 첫 FTA 체결이라는 상황을 고려해 일본 수출에 주안점을 두고 ∆RCEP체결 의미와 시사점 ∆RCEP와 기존 FTA협정과의 차이점 ∆RCEP 원산지 규정 및 인증수출자 활용 등에 대해 중점 설명한다.

 

더불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원부자재 신속통관 지원, 납기연장·분할납부, 수입부가세 납부유예, 수출환급 지원 등 다양한 관세행정 지원 프로그램도 안내할 계획이다.

 

참가방법은 설명회 당일까지 온라인(https://forms.gle/REeH5f9BKAJnjVHP6) 또는 E-mail(incheonsupport@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김윤식 세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수출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유관기관 등과 'K-뉴딜‧신성장기업 수출입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지역 특화 혁신산업 관련 내수‧수출 초보기업을 발굴해 모든 관세행정 역량을 동원해 중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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