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본부세관(세관장 김광호)은 공익관세사 24명을 활용해 영세·중소기업에 FTA활용 등 관세행정 관련 종합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서울세관에서 위촉한 공익관세사는 서울본부세관 15명, 안양세관 1명, 구로비즈니스센터 2명, 천안세관 2명, 청주세관 2명, 성남세관 2명으로 총 24명이다.
공익관세사 컨설팅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또는 현장 상담으로 진행되며, FTA, 품목분류, 환급, 외환 등 관세행정 전반에 걸쳐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지역 기반의 신성장 거점산업을 중심으로 유망기업 지원에 나서는 한편, 수출 역량이 부족한 수출초보기업도 적극 발굴·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협업을 통해 무역 현장경험이 풍부한 수출전문위원 12명을 선정해 수출 초기 기업이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해외 거래처 발굴 및 규격 인증 등에 대해서도 전폭 지원한다.
■ 세관별 담당부서 및 연락처
세관명 |
부서명 |
전화번호 |
서울세관 |
수출입기업지원센터 |
02-510-1389 |
안양세관 |
통관지원과 |
031-596-2054 |
구로세관비즈니스센터 |
- |
02-2107-2521 |
천안세관 |
조사심사과 |
041-640-2329 |
청주세관 |
통관지원과 |
043-717-5714 |
성남세관 |
- |
031-697-25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