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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4. (토)

세정가현장

정호창 신임 인천공항우편세관장 "위해물품 차단에 최선"

정호창 제14대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장이 15일 취임했다.

 

정호창 신임 세관장은 이날 취임식을 생략하고 간단한 취임 메시지를 통해 직원들에게 위해물품 단속 등 현안업무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 세관장은 "전 세계적으로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여파로 국제우편물을 통한 마약류 등 위해물품의 밀반입이 급증하고 있으므로 전 직원이 책임감을 갖고 국민 건강과 사회 안전을 저해하는 위해물품 단속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적극적인 업무수행 자세로 국민과 기업이 만족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에 최선을 다해 더욱 신뢰받는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을 만들어 가자"고 덧붙였다.

 

정 세관장은 1987년 관세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관세청 본청에서 오래 근무하면서 폭넓은 근무경험을 쌓았으며, 광주세관 운영과장, 부산세관 운영과장, 인천세관 특송통관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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