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힘든 2021년 초, 설명절을 앞두고 국세청이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의 온정을 나눴다.

김대지 국세청장은 설명절을 맞아 3일 서울 종로구 체부동 소재 사회복지시설 라파엘의 집에 청소기·세제·담요 등 의문품과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위문품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달됐다.
김대지 국세청장은 "직접 방문해 위문하지 못한 점을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필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어려움과 고충에 귀를 기울이며 지속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꾸준하게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