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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8. (일)

세정가현장

혈액 부족 소식에 또 팔 걷어붙인 중부국세청…올해 3번째 헌혈

중부지방국세청(청장·이준오) 직원들이 코로나19로 부족한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해 또다시 단체로 헌혈버스에 올라 팔을 걷어붙였다. 

 

 

중부지방국세청은 6일 청사 1층 야외에 마련된 이동헌혈차량에서 올해 3번째로 단체 헌혈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부족한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 헌혈버스 탑승전 체온 측정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했으며, 사전 문항 작성때 밀집될 수 있는 상황을 차단하기 위해 좌석간격도 조정했다.

 

이준오 청장은 “의료현장의 부족한 혈액수급 문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헌혈 행사 외에 다양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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