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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6. (금)

내국세

서울국세청, 코로나 관련확진자 5명 외 180여명 전원 음성

밀접접촉자 등 검사 완료…조사3국, 21일 업무 복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던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이 21일부터 정상 업무에 들어갔다.

 

22일 서울청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울청 조사3국 직원 1명이 최초로 코로나19 확진 후, 17일 3명, 18일 1명 등 관련 확진자가 총 5명 발생했다.

 

서울청과 당국은 확진자 발생 후 확진자와 밀접접촉자, 확진자가 근무했던 층에서 근무한 직원, 해당 층을 방문한 직원을 즉각 격리조치하고, 대상자 180여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코로나 검사 결과 21일 현재 당초 확진 판정된 직원 4명과 가족 1명 외에 이들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4명은 2주간 자가 격리 중이며, 2차 접촉자 등 능동감시자 15명도 오는 29일까지 자가 격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서울청은 지난 17일 청사 건물 전체에 대해 외부 전문방역업체를 통해 철저한 방역작업을 실시했으며, 조사3국 직원들은 21일부터 업무에 정상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청은 지난 21일 전 직원에게 코로나19와 관련한 개인방역에 더욱 철저를 기해 달라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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