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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9. (금)

"2만800여 국세공무원은 의료진의 헌신을 잊지 않겠다"

김현준 국세청장, 지방청장·세무서장들과 '덕분에 챌린지' 참여

김현준 국세청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하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한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 국세청장은 11일 세종시 정부세종2청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 시작에 앞서 지방청장, 전국의 세무관서장 등 국세청 간부들과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은 코로나19와 관련해 일선 의료현장에서 끊임없이 헌신한 의료진의 사기와 자부심 진작을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시작한 의료진 응원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현준 청장과 본청 간부들은 물론 7개 지방청 및 전국의 세무관서 간부 1천100여명도 영상회의를 통해 함께 참여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김현준 청장은 페이스북에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의료진 덕분에 우리의 안전을 지킬 수 있었다”며 “국세청장인 저를 포함해 2만800여 국세공무원은 의료진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를 잊지 않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날 김현준 청장은 확대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방역노력에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하면서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세정 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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