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인재개발원, 7·9급 신규 공무원 122명 교육 수료식 개최 고광효 관세청장 "국민건강과 사회안전을 수호하는 세관공무원 역할" 당부 국민건강과 사회안전을 수호하게 될 세관공무원 새내기들이 국경 최일선에서 첫 발을 뗀다.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은 25일 고광효 관세청장, 관세인재개발원장, 교육생, 교육생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관세청 입문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을 수료한 7급 17명·9급 105명 등 총 122명의 신규 세관공무원들은 28일자로 전국 세관에 배치되어, 수출입 기업을 지원하고 마약 및 유해 식의약품 등 국민안전 위해물품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는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앞서 신규 세관직원들은 지난 2월17일부터 25일까지 10주간 교육과정에 입문해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공직 가치관과 기본소양을 함양하고, 관세행정 수행에 필요한 업무 지식을 습득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 교육생들이 업무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이론 교육과 함께 다양한 실무사례와 세관·산업현장 학습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디지털 혁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빅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등 정보기술을 활용한 문제해결 중심의 교육을 확대했다. 고광
[현장]강민수 국세청장, 3일 수행비서와 단둘이 용인세무서 깜짝 방문 상반기 승진직원에 '커피쿠폰' 축하…"전직원과 인사 못나눠" 피자 40판·음료 20병 간식 공직에서 유일했던 세무서장, 용인에서 재직…함께했던 직원들과 반가운 인사 나눠 수행비서와 단둘이 직원숙소·식당부터 직접 살피며 부족한 부분 꼼꼼히 메모도 강민수 국세청장이 지난 3일 오후 중부지방국세청 산하 용인세무서를 수행비서 1명만 대동한 채 습격(?)한 모습이 포착됐다. 강 국세청장은 이번 용인세무서 방문에서도 앞선 세무서처럼 일체 기별 없이 오롯이 비서와 단 둘이서 마스크를 쓴 채 사무실 곳곳을 누볐다. 강 청장은 세무서 방문에 앞서 혹시라도 자신을 미리 알아볼까봐 염려해서인지 세무서와 멀찍이 거리를 둔 곳에서부터 도보로 이동했으며, 도착 직후에는 바로 청사에 들어서지 않고 세무서 주차장과 직원 숙소 등 민원인과 직원관련 시설부터 우선 살폈다. 청사에 들어선 후에는 직원 건강과 맞닿아 있는 5층 식당으로 바로 이동해, 위생 상태 등을 살핀 이후에야 직원과 만남을 이어갔다 강 청장은 무려 18년만에 복원된 올해 상반기 6급 이하 승진인사에서 승진의 기쁨을 안은 직원들을 일일이 찾아가 커피쿠폰을
사회복지시설 잇달아 방문…위문금·위문품 전달 전통시장 찾아 물품구매…상인들 애로 경청도 강민수 국세청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상인을 만나 민생경기를 살피는 한편 사회복지시설을 잇달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민생현장과 복지사각지대를 꼼꼼히 챙기고 있다. 강 청장은 평소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일회성이나 형식적인 격려 방문 및 지원보다는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취임 이전부터 사회복지시설을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3일 서울 종로 체부동에 있는 중증장애 아동 생활시설인 라파엘의 집을 비롯해 혜심원, 남산원 등 사회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 청장은 시설관계자들에게 복지시설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장애아동들과 새해 인사와 함께 준비한 간식을 나누며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장애아동들이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국세청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이어 나가겠다”고 약
방명록에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없이 묵묵히 할 일 해나겠습니다" 강민수 국세청장은 2일 2025년 새해를 맞아 국세청 간부들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강 국세청장을 비롯한 본청 간부진들은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며 분향 및 묵념을 올렸다. 강 국세청장은 이날 방명록에 ‘을사년 새해, 국세청은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묵묵히 할 일을 해나가겠습니다’라며 새해 각오를 다졌다.
21일 김천·영동세무서 찾아 기숙사 등 직원숙소 환경개선 모색 강민수 국세청장이 21일 별도 예고 없이 김천세무서와 영동세무서를 잇달아 방문하는 등 일선 직원들의 근무 여건을 살피고 애로사항 청취에 나섰다. 강 국세청장의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달 24일과 25일 대전청과 광주청 방문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다시금 국세청 최일선 현장을 찾은 것으로, 이번에도 별도 예고 없이 비서관 1명만 대동한 채 직원 사무실 방문은 자제하고 근무지원 여건을 살피는데 주력했다는 후문이다. 강 국세청장은 이날 첫 방문지로 김천세무서를 향해, 청사 근무환경을 살펴본 후 타 지역에서 발령받은 3명의 신규직원을 격려했으며, 곧 있을 조사요원 자격시험에서의 합격을 기대하는 덕담과 함께 직접 준비한 음료 쿠폰을 전달했다. 특히, 거주지가 원거리에 소재한 직원들이 이용 중인 기숙사를 꼼꼼히 점검하며 숙소환경 개선과 임차료 지원 확대 등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진 강 국세청장의 발걸음은 영동세무서로 향해 세무서 청사를 살핀 후 서·과장들과 환담하며 지역세정 현황을 청취했다. 강 국세청장은 이 자리에서 영동·옥천·보은군 등 넓은 구역을 관할하는 영동세무서의 어려움과 신규직원이 많아
취임 첫 방문지로 대전청 찾아 업무보고 없이 지역세정현안 청취에 열중 25일 광주청 방문 앞서 5.18민주묘지 참배하고 5.18민주운동 의미 되새겨 직원들에 부담 안주려 사전예고 없이, 직원사무실 방문도 최대한 자제 강민수 국세청장이 지난 7월23일 취임 이후 두 달여 만에 본격적인 지방청 순시행보에 나선 가운데, 예고 없는 지방청 순시와 함께 직원들을 배려한 ‘사무실 무(無)방문’이라는 파격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4일 오후 강민수 국세청장은 사전 예고 없이 대전지방국세청을 찾아 지방청 간부들과 지역 세정현안을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청은 강 국세청장이 지난 2021년 7월부터 1년간 대전지방국세청장으로 재직했던 곳으로, 이날 순시에선 업무보고는 생략한 채 지역 세정현안 청취에 열중했으며, 양동훈 대전청장을 비롯한 간부들에게는 “곧 있을 제22대 국회 국정감사에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대전청장으로 재직 당시 함께 근무했던 한도순 사무운영주사의 아들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정보화관리팀만을 찾아 환담을 나누는 등 직원들이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사무실 방문을 최대한 자제했다는 후문이다. 다음날 이어진 광주
강민수 국세청장이 민족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3곳을 연이어 방문해 시설종사자와 장애아동 등을 위문했다. 강 국세청장은 5일 서울 종로구 체부동에 소재한 중증장애 아동생활시설인 ‘라파엘의 집’을 비롯해 ‘남산원’과 ‘가브리엘의 집’을 찾아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며, 민족 명절 한가위의 풍성함을 함께 나눴다.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경제적으로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복지시설을 찾은 강 국세청장은 이날 방문에서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를 세심히 살피며 시설종사자들과 장애아동을 격려했다. 강 국세청장은 또한 복지시설 종사자들과의 만남에서 “국세청은 앞으로도 사회·경제적 약자를 지원하는 복지세정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강 국세청장은 평소 사회공헌에 대해 ‘일회성이나 형식적인 격려 방문 및 지원보다는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행동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오래전부터 복지시설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세청, 을지연습 기간 중 인명·물자 구조·구난 훈련 관세청이 2024년 을지연습 기간을 맞아 정부대전청사와 15개 항만 세관에서 전시상황을 가정한 심폐소생술 훈련과 감시정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관세청은 20일 정부대전청사에 주요 간부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훈련’을 실시해, 금산소방서 응급구조 전문교관으로부터 심폐소생술 기본이론을 배운 후 가상 환자의 의식 확인부터 흉부압박 및 인공호흡에 이르는 일련의 심폐소생술 절차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 실습용 마네킹을 이용해 자동제세동기(AED)를 직접 사용하는 등 참여형 훈련을 체험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심폐소생술 훈련에 참여한 관세청 직원은 “예상치 못한 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나 그리고 누구에게나 벌어질 수 있는 만큼,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매우 중요한 훈련이었다”며, “앞으로도 긴급한 상황에서 내 가족과 동료를 지키기 위해 내실 있는 인명 구조훈련이 더 자주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과 부산을 포함한 전국 15개 항만 세관에서는 19일부터 21일까지 총 3일에 걸쳐 ‘감시정 위기대응 훈련’이 일제히 실시된다. 평소 해상구역에 대한 관
시장상인들과 내수경기 진작 의견 나누며 간담 "민생현장 지속 방문해 실물경기 직접 체감" 강민수 국세청장이 13일 폭염을 뚫고 세종시 조치원읍에 있는 세종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전통시장 방문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한 것으로, 상인들과 내수 경기를 진작시켜 전통시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세종전통시장 방문에는 상인들의 건의를 경청해 세정지원 대책에 반영하기 위해 국세청 납세자보호관 등이 동행했다. 강 청장은 시장 상인들을 직접 만난 자리에서 “내수 진작을 위해 국세청이 할 수 있는 뭐라도 해서 민생경제에 가장 밀접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상인들과 간담회 후에는 시장을 직접 둘러보고 상품과 먹거리를 구매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민수 국세청장은 향후에도 민생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실물 경기를 직접 체감하고, 납세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세정지원을 실시하는 등 경기 활성화를 위한 국세청의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